정보/생활

차량용방향제 캘리포니아 센트 코로나도체리 사용후기

azzzzi 2022. 7. 16.
반응형

평소 차량용 방향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어느 순간부터 비오는 날이나 습한 날씨에 차를 타면 꿉꿉한 냄새가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필터도 제때 잘 교환하고 실내외 세차도 꼼꼼하게 해주는 편인데 외부환경으로 인한 냄새는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이참에 한 번 사용해봐야겠다 해서 검색 중 후기 좋은 차량용방향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캘리포니아 센트인데요. 이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향 코로나도 체리 후기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캘리포니아 센트 브랜드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드리자면 1992년부터 30여년 역사의 방향제 브랜드로써 상품 내 전 성분은 '생활 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안전 확인 대상 생활화학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적합 확인 시험을 통과 하였으며, 환경부고시에 따른 표시도안 기준을 준수하여 제품 내 주요성분을 모두 명기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방향제 잘못쓰면 차량 내 화학물질이 어마어마하게 퍼진다는데 캘리포니아 센트 제품은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캘리포니아 센트 방향제는 캔타입, 페이퍼형, 스틱형, 클립형, 탈취제 총 5개의 타입으로 제작되며 보통 차량용에는 캔타입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저도 캔타입으로 구매했습니다:) 크기는 지름 7cm, 높이 4.2cm로 아기자기한 크기입니다.

 

 

재활용 사용 가능한 알루미늄 캔을 사용해 만들어졌고 뚜껑은 분해 가능한 Fiber 섬유 패드를 사용했습니다. 뚜껑을 열면 참치 캔 따듯이 들고 여시면 됩니다.

 

 

내용물은 고체타입(합침물형)의 방향제라 액체처럼 쏟을 걱정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열자마자 달달한 체리냄새가 차안 가득 퍼지더라구요~ 

 

 

캔 뚜껑 제거 후 검은색 뚜껑만 닫아주시면 됩니다. 캘리포니아 센트 방향제의 특징은 발향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좌측이미지는 다 열어두었고 우측은 50%정도만 열어둔 상태입니다. 저도 구매 전 후기를 찾아보니 향이 강해 조금만 열어놓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조금씩 열고 닫으면서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운전자 도어에 있는 수납공간에 쏙 들어가더라구요. 한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았는데 향이 정말 달콤하고 좋습니다 지금은 더워서 향이 조금 더 진하긴 하지만 막 인위적이고 머리아픈 정도는 아니에요. 점점 옅어지면서 향기는 더 좋아질 것 같아요:) 특히 방향제가 차 내부에 보이지 않아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다른 향도 많이 구매해두었는데 하나하나 사용해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