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맞춤법

베다 배다 맞춤법 확실하게 알아보기!

azzzzi 2017.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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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블로그 글을 쓰다 조금이라도 헷갈릴만한 것들을 다 정리하려고 합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조금이나마 헷갈려서 들어오신거겠죠?!

아직 맞춤법 포스팅을 많이는 하진 않았지만 아직도 헷갈리는게 많고 공부해야하는 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 그 때그때 찾아보고 공부하고 익히면 그땐 조금이라도 덜 헷갈리고 확실히 쓸 수 있겠죠?

 

 

 

오늘의 헷갈리는 단어는 냄새가 베다 - 냄새가 배다 입니다!

 

 

양념이 고기에 잘 배어있다? 양념이 고기에 잘 베어있다?

 

 

지금부터 배다,베다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베다[동사]

1.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

2. 날이 있는 물건으로 상처를 내다.

3. 누울 때,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

 

베다는 동사로써 위와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나무를 자르다 - 나무를 베다, 칼을 사용하다가 칼에 손을 베이다, 칼로 종이를 베었다, 종이에 손을 베었다 등의 의미가 있고 또한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 라는 의미도 있으므로 팔을 베고 누웠다,  베개를 베고 누워라, 등 으로도 베다 동사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반대로 배다동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다[동사]

1. 스며들거나 스며나오다.

2.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3. 냄새가 스며들어 오래도록 남아있다.

4. 느낌, 생각 따위가 깊이 느껴지거나 오래 남아 있다.

 

고기가 양념에 잘 배다, 옷이 땀에 배다, 약속을 잘 지키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다, 고기냄새가 옷에 배였다, 등등 '배다'라는 동사는 이와 같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헷갈렸던 부분은 고기가 양념에 잘 배다, 베다 이 부분이었는데요 한 줄에는 배다, 또 다른 한줄에는 베다 라고 적혀있었거든요 저도 모르게 헷갈려서 적은 것 같은데 앞에서도 언급했는 문장처럼 양념이 고기에 잘 베다? 배다? 정답은 '배다'  입니다!

 

늘 헷갈리는건 바로바로 정리해야 될 것 같아요!! 아니면 또 헷갈리고 또 찾고 또 헷갈리고 찾고를 반복하니까요! 늘 포스팅할때 보면 전에 헷갈렸던 것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블로그에 기록하는것들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베다, 배다 포스팅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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