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대구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 파는 곳 하이볼 만드는 방법 유통기한

azzzzi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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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가 엄청 인기가 많더라구요:) 여기저기 전화해서 재고 물어봐도 진짜 구하기 쉽지 않았는데 우연치 않게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에 방문했다가 한 병 겟 했습니다:) 많은 양주, 위스키중에서 딱 한 박스 남아있더라구요. 판매도 1인 2병으로 한정되어 있었어요.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한정판매ㅎㅎ

카트에 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진짜 카트 5개중에 3개 카트에 다 한 병씩 담겨져있더라구요ㅎㅎ 있을 때 사길 잘 했네요.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에 대해 잠깐 설명드리자면 위스키에 탄산수를 타서 먹는 하이볼 트렌드는 지난 2008년 산토리 가쿠빈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가쿠빈은 1973년에 개발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산토리의 대표 위스키로 야마자키와 하쿠슈 증류소의 버번 오크통 원액을 최적의 밸런스로 블렌딩하여 달콤한 향기, 깊이 있는 맛 그리고 부드러운 피니쉬가 특징입니다!

 

 

이왕이면 자신이 먹는 위스키에 대해 알고 먹으면 더 좋겠죠?

저도 외식할 때 가끔 하이볼 먹는데 특유의 달콤함이 좋더라구요~ 도수가 있더라도 달달하게 넘어가는 매력에 빠졌는데 이젠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용 참고로 위스키 유통기한은 크게 상관없다고 해요. 제조 후 뚜껑 잘 닫아서 상온에 보관하시면 언제 마셔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개봉하신 후에는 최대한 일찍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하이볼 제조방법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산토리 하이볼 잔에 레몬 웨지 1조각을 짠 후 넣어주고, 얼음을 가득채운 후 가쿠빈을 30ml 정도 따라줍니다. 이후 잔을 기울여 차가운 탄산수를 천천히 넣어주고 머들러를 세워 한 번만 넣었다 빼주면 맛있는 하이볼 완성입니다:) 머들러를 한 번만 넣었다 빼는 이유는 탄산수의 탄산때문이라고 하는데요ㅎㅎㅎ 많이 저어버리면 탄산이 금방 날아가버린다고해요. 

 

저도 설명대로 잔과 산토리 위스키, 토닉워터, 레몬으로 하이볼을 제작해보기로 했어용ㅎㅎ 산토리 전용잔이 있으면 좋았겠지만 아쉬운대로 예쁜 컵찾아 만들었어요ㅎㅎㅎㅎ

 

저는 전용잔이 아니라 비율을 나름대로 정해봤는데 산토리(1) : 토닉워터(3) 정도로 하니 조금 진한 것 같으면서도 입맛에는 딱 맞았어요:) 위스키 향이 조금 강한편이라 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토닉워터(4) 정도도 괜찮은 것 같아요.

꿀팁을 드리자면 산토리 하이볼은 아주 차갑게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위스키도 술잔도 드시기전에 꼭 냉장보관 해주세요~ 그럼 더 시원하고 맛있는 산토리 하이볼을 드실 수 있답니다:)

 

가볍게 즐기기 딱 좋은 산토리 위스키 꼭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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