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5100 사진 두장씩 저장될 때 설정법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도 디지털카메라에 비해 뛰어난 화소를 자랑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선명도에서 보면 스마트폰 카메라 보다는 조금 더 뛰어다나는게 실제로 눈에 보이고 훨씬 더 잘나온다고 해야되나요? 물론 보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래서 미러리스를 구매한 이유도 있고~ 앞으로도 더 이쁜 사진을 많이 찍기 위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소니 A5100으로 열심히 찍는 도중 인물사진만 찍으면 전체샷1장 2명이 인식된 경우 그 얼굴도 확대해서 2장씩 찍히더라고요? 이러면 괜히 메모리도 낭비 될 뿐만 아니라 굳이 두 장씩 찍을 필요도 없는데 그때 그때 하나씩 꼭 지워야 되기 때문에 괜히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여러가지 설정을 뒤적하던 중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바로 자동 프레이밍 설정인데요.

 

프레이밍이란? 사전적 의미를 간단하게 보자면 1.화면의 구도와 구성을 설정하는 것 2.촬영기의 뷰파인터를 통해 촬영하게 된 영상을 촬영자의 의도대로 적절하게 조절하는 행위 3.영사기나 편집기에 필름의 프레임을 정렬하여 영상의 렌즈구경에 정확하게 맞도록 하는 일 이라고 나와있는데요. 결과적으로 보면 전체샷을 찍을 때 우리가 흔히 초점을 맞춘다고 하잖아요? 그 초점을 맞추면서 사람얼굴을 인식하게 되는데 이 인식하는 프레임을 저장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자, 그럼 지금부터 자동프레이밍 설정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현상입니다. 스마일 얼굴과 눈물 얼굴을 한 번에 찍었을 경우인데요.

이게 아마 네모가 인식됐을 경우에만 두 장으로 처리가 되는 것 같아요. 멀리 있는 사진을 확대해서 한 번 더 저장시켜주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굳이 확대해서 저장해 줄 필요는 없는데 말입니다^^;;

괜히 메모리 낭비 지우는 귀찮음까지 유발하는 설정을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 버튼을 눌러 카메라 설정이 아닌 일반 설정메뉴로 들어가줍니다.

빨간색 땡땡이 보이시죠? 일반 설정입니다!!

 

 

 

 

첫번째 카메라 모양 탭으로 가셔서 다시 그 아래있는 7번 탭으로 가시면 자동 프레이밍이라고 있습니다.

이 설정이 AUTO되어 있어서 두장으로 저장되는 것 인데요.

자동 프레이밍 메뉴로 들어갑니다.

 

 

 

 

자동으로 되어있는걸 OFF로 설정하시고 다시 찍으시면

아마 전체적인 샷 한 장만 찍히고 이젠 일일이 지우지 않고 메모리 낭비도 없게끔

한 장만 깔끔하게 찍히고 저장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또 하나 배웠네요~ 늘 블로그하면서 저도 배우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좋은 정보를 줄 수 있으니 하면 할 수록 뿌듯하고 많이 알아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소니 A5100 사진 두장 찍힐 때 설정법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