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대구 팔공산 핫플 카페 헤이마

azzzzi 2019.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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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벌써 10월입니다. 태풍올때는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비가 엄청내렸었는데

또 오늘은 언제그랬냐는듯 따듯한 햇살과 솔솔 부는 바람 그리고 맑아진 하늘입니다.

날도 좋은데 집에만 있긴 그래서 대구 팔공산 핫플레이스 카페 '헤이마'를 방문하였습니다.

 

 

 

 

무심한 듯 있는 돌도 가만 두지 않는 '헤이마'

 

 

 

 

여기가 헤이마다 라고 말해주는 것 같네요

 

 

 

 

 

 

 

들어가는 길을 못 찾아서 카페 뒷쪽에 주차를 했습니다. 한 4대~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아마 주말에 왔으면 주차도 못 할 뻔 했네요

그렇게 길을 따라 가보니 인공폭포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뒷쪽으로 들어오니 바로 보이던 헤이마 포토존

아마 여기서 사진 안찍은 사람은 없을거예요ㅋㅋㅋ

요즘엔 저런 벽에 작은 간판달아 놓은 포토존 인테리어가

유행인가봐요

 

 

 

 

헤이마 카페의 포인트라 할 수 있는 소나무

 

 

 

 

여기는 정문(?)쪽 인 것 같은데

여기도 소나무가 심어져 있네요^^

 

 

 

 

저기 보이는 정면에 소나무가 500년 됐다고 해요

역시나 맑은 하늘

 

 

 

 

사진정면에 보이는 2층계단으로 올라가면

자리가 더 마련되어 있고 헤이마포인트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헤이마와 헤이마포인트 다른 점은 글 마지막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외부는 이렇게 되어있고 이제 내부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들어가는 문 위에도 보이는 헤이마

 

 

 

 

헤이마는 연중무휴 오픈은 오전10시 마감은 오후10시

 

 

 

 

 

 

딱 들어오자마자 쾌적하더라고요.

높은 천장과 깔끔한 실내

이름과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공간활용을 잘해서 만든 화장실까지

 

 

 

 

공간분리 된 단체석도 있고

 

 

 

 

푸른색계열로 포인트를 준 자리도 있었어요.

벽면에는 다양한 작품도 전시되어 있고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11시 쯤이었는데, 아직은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메뉴판을 찍지는 못했는데 헤이마에서 판매하는 커피는 일반 카페에서 파는 커피 종류와 비슷해요

그리고 초코파운드, 레몬 파운드, 코코로쉐 및 다양한 다쿠아즈 & 마카롱 까지

 

저는 아메리카노와 헤이마커피 그리고 초코파운드를 주문했습니다.

 

 

 

헤이마 2층 공간은 노키즈존 입니다.

1층엔 아이들도 있어 조용한 2층에 자리잡았습니다.

 

 

 

 

 

 

 

 

사방으로 창문을 잘 만들어놔서 어딜봐도 뷰가 이쁘더라고요

특히 하늘과 나무가 보이는 이쪽 창가 뷰가 최고

오늘은 날씨가 다 한 것 같아요ㅋㅋㅋ

 

 

 

 

헤이마 커피입니다.

이 커피는 수제 카라멜 시럽과 히말라야 솔트가 들어간 라떼입니다.

잘 저어서 먹어도 솔트맛이 조금 더 강했던 라떼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기네스 초코파운드

 

 

스테인레스 잔에 담겨 더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ㅋㅋ

산미가 조금 느껴졌던 아ㅇㅏ

 

 

 

 

 

 

커피를 즐기고 헤이마 옆문에도 나가는 길이 있더라고요

작은 연못과 함께 있는 벤치

여기서 사진찍어도 이쁘게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아까 2층에 올라가면 왼쪽은 헤이마자리, 오른쪽으로 가면 헤이마 포인트가 나옵니다.

 

 

 

 

외관과 느낌은 헤이마와 비슷하지만

타 블로그 글을 참고하여 다른점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헤이마 포인트는 드립커피 전문매장이며 매장 전체 노키즈 존 입니다.

보통 카페처럼 일반적인 메뉴가 아니라 좀 더 프리미엄 커피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실내를 비교하자면 헤이마는 딱 깔끔했다고 하면

헤이마 포인트의 인테리어는 빈티지와 자연친화적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가 아닌 베이커리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무난한 커피와 디저트를 원하시면 '헤이마'로

좀 더 다양한 커피와 베이커리를 원하시면 '헤이마 포인트'를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헤이마 포인트는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그리고 목요일은 휴무입니다.

 

 

헤이마포인트는 주차장자리가 쪼금 더 크네요

분위기 커피맛 다 좋았지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아무래도

주차장이 조금 협소했던 것 같습니다.

 

크고 예쁜 카페 분명 주말에 사람들이 몰려들텐데

주변에 주차 할 만한 곳도 잘 없어서

주차난이 예상되네요^^

 

 

이상으로 대구 팔공산 카페 '헤이마' 방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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