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동 맥주집 분위기 좋은 콕앤펍

 

 

주말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근처 맥주집을 찾게 되었어요

지나가며 자주 본 곳 인데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 언제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맥주가 땡겨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콕앤펍의 의미는 펍은 다들 잘 아시다시피 주로 맥주를 마시는 곳을 의미하는데

여기서 칵테일과 펍의 합성어로 칵테일을 파는 펍!  그래서 콕엔펍스라고 합니다.

 

 

 

 

진짜 다양한 맥주와 다양한 안주 그리고 다양한 칵테일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희는 칵테일 + 식사 세트를 주문했어요

식사와 칵테일 세트 주문은 9시에 마감된답니다.

 

그리고 추가로 칵테일을 한 잔 더 시켰습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은 칵테일 마다 간단한 설명과 도수가 적혀 있었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맥주먹는 분위기로 딱이고 사장님이 테니스를 그렇게 좋아하신다고

하시네요 큼직한 프로젝트도 맘에 쏙 들었습니다.

나중에 축구할 때 보면서 먹으면 금상첨화 일 것 같습니다!!

 

 

 

 

트로피칼 블랜드!

 

 

 

 

바나나보트!

 

 

 

 

이름만 보고 딱 땡기는 2가지 칵테일을 주문했었는데

정말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술을 잘 먹지 못해서

달달하거나 상큼한걸 좋아하는데ㅋㅋㅋ

우연치 않게 잘 골랐네요

 

 

잘못골랐으면 입에 대지도 못하고 올 뻔했어요!!

앉아서 맥주도 천천히 즐기고 싶었지만

조금 일찍 나오게 되었습니다!

 

 

양덕동 분위기 좋은 맥주집 찾으신다면 콕앤펍 추천 드립니다!